베트남이슈 베트남 카페다, ‘세계 63대 커피’ 8위에 꼽혀…테이스트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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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8 15:12본문
- 5점 만점에 4.3점…에그커피·요거트커피 등 현지 유래 커피 순위권
베트남 대표 커피인 카페덴다(왼쪽)와 카페쓰어다. 글로벌 미식전문매체 테이스트아틀라스는 세계 63대 커피에 베트남 카페다를 8위로 선정했다. (사진=cafemoc)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커피중 하나인 카페다(Ca phe da, 아이스커피)가 글로벌 미식전문매체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 Atlas) 선정 '세계 63대 커피'에 이름을 올렸다.
테이스트아틀라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63대 커피(음료)’에 베트남 카페다는 평점 5점 만점에 4.3점으로 8위로 선정됐다.
매체는 카페다를 진한 커피와 연유, 얼음을 넣어만든 음료로 설명했다. 베트남 커피는 볶은 로부스타 원두를 갈아서 거름망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내리는 방식으로 만든다. 여기에 얼음을 넣게되면 카페덴다(Ca phe den da), 연유와 얼음을 넣게되면 카페쓰어다(Ca phe sua da)가 된다.
카페다와 함께 에그커피(27위)와 요거트커피(53위) 등 베트남에서 유래된 커피들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그커피는 블랙커피 베이스에 계란 노른자와 연유를 섞어 만든 크림을 사용해 부드러운 거품과 지방 특유의 풍미로 오늘날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에그커피는 우유가 귀했던 1940년대 당시 우유 대신 계란을 넣어 커피를 만들어 먹었던 것이 시초이다. 에그커피 창시자로 알려진 응웬 반 장(Nguyen Van Giang)씨는 당시 근무했던 5성급 호텔을 나와 개인 카페를 열었고, 현재는 그의 자녀들이 하노이시 2곳에서 카페를 열어 가업을 잇고 있다.
요거트커피 역시 에그커피와 같이 블랙커피 베이스에 요거트와 연유, 얼음을 넣어 만든다.
한편, 세계최고의 커피로는 쿠바의 카페쿠바노가 선정됐다.
카페쿠바노는 에스프레소에 데메라라(demerara) 지역에서 생산된 설탕을 넣어 특유의 단맛을 추가한 독특한 음료로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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