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尹 당선인,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통화...양국 국민 출입국에 "교류 원활화 노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3-24 12:21 본문 출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도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15분부터 30분간 푹 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푹 주석과 가진 통화에서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푹 주석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당선인이 빠른 시일 내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서 작년 요소수 수급과 관련한 베트남 측의 신속한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푹 주석은 경제, 노동, 문화, 안보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 강화, 교통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 5세대 이동통신과 기후변화 대응 등 한국의 참여를 기대했다. 푹 주석은 이어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양국 국민의 출입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국가 지정 및 해제가 반복되고 있으나 우리 국민들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 시 양국 국민들의 교류 원활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베트남 현지 언론도 신속하게 이를 보도했다. 베트남플러스는 윤 당선인이 대선 후 해외 정상과 통화를 한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11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14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1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17일)에 이은 6번째 인점을 강조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