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백만 달러짜리 의료 로봇이 창고에서 '돗자리'를 덮고 있다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6-23 10:21 본문 출처=바익마이(Bạch Mai)병원 / 2017년에는 신경외과용 로봇 로사(Robot Rosa)가 사용됐다. 수백억 동부터 400만 달러짜리까지 넘는 많은 로봇 수술 기계가 높은 운영 비용, 법적 문제. 행정절차의 복잡 등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였다, 이로 인해 환자는 현대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했다. 바익마이(Bạch Mai)병원 (하노이)은 2017년부터 Mako 및 Rosa 로봇을 관절 및 뇌신경 수술에 도입하기 위해 수입업자와 협력했다. 이것은 외과의들의 세 번째 팔로 간주되는 높은 정확도, 적은 출혈, 적은 통증, 뇌졸증 위험 감소 및 빠른 회복으로 최소 침습 수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로봇 모두 2020년 8월부터 사용이 중지되었다. 이유는 2016년에 이 두 기계를 구입 당시 실제 가격은 74억동이었지만 바익마이(Bạch Mai)병원 일부 개인의 실수로 인해 390억동과 440억동(약 200만 달러)에 구입하여 법적 사건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사건이 처리된 후에 BMS회사(수입업자)가 그 로봇 기기를 병원에 기증하고 소유권을 포기했고, 법원과 검찰, 경찰도 이 기기를 병원에서 낮은 비용으로 환자 치료에 투입하자고 추천했다. 그러나 재무부, 보건부에서 승인되지 않고 있다. 2017년에 바익마이(Bạch Mai)병원에서 Mako 로봇을 사용한 관절 수술 가격은 약 4천만 동(약1700달러)였던 반면 영국이나 미국에서 유사한 수술의 비용이 17,000 ~ 20,000 달러로 10배나 높았다. 따라서 이 로봇에 "돗자리를 덮어야만 한다"라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중앙아동병원 소아내시경센터의 로봇도 작동을 멈췄다. 이 병원은 로봇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한 내시경 수술을 수행한 국내 최초의 병원으로, 국가 예산에서 약 1000억 동을 투자하여 2014년 3월부터 운영했었다. 이 기기는 3차원 영상을 통해 기존의 내시경 수술보다 전문의가 더 깊고 정확하게 볼 수 있어 복잡한 질병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앙아동병원은 이 기술을 3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적용했다. 그런데 물류회사가 기기를 작동시키는 도구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에 로봇이 작동을 멈췄다. 호치민시에는 수술로봇을 갖춘 곳이 빙젼(Bình Dân)병원, 쩌레이(Chợ Rẫy)병원, 115인민병원(Nhân dân 115) 세 곳이나 아직까지는 빙젼(Bình Dân)병원에 있는 수술로봇만 작동하고 있다. 쩌레이(Chợ Rẫy) 병원 로봇수술 시스템은 입찰 어려움으로 인한 소모품 부족으로 2021년 10월부터 중단됐다. 쩌레이(Chợ Rẫy) 병원 원장인 응웬 찌 특(Nguyễn Tri Thức)박사는 입찰 결과가 얼마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시스템이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115 인민병원은 Modus V Synaptive 로봇을 구입하는 데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투자자와 계약을 맺어 이익을 분배하는 형태였으나 1년 반 동안 30회 수술한 끝에 2020년 8월 투자자는 기기를 철수했다. 수술 횟수가 적고 비용이 많이 들고(수술당 약 1억 동) 환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15인민병원에서 사용한 로봇 시스템의 가격은 540억동(220만 달러)로 두개골과 척추 관련 질병을 수술하는 데 사용되었다. 로봇 외에도 호찌민시 중양병원, 175 군의병원, 115인민병원의 암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 상당의 PET/CT 시스템이 18F-FDG 방사성 약물 부족으로 최근 작동을 중단했다가 이달 초 쩌레이(Chợ Rẫy)병원이 공유한 방사성의약품 공급원 덕분에 이 기계를 다시 가동할 수 있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