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호찌민시에 "세계 최초 무공해 선박" 정박... 태양광, 풍력, 수력으로 운항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6-25 10:41 본문 세계 최초 재생 에너지로 작동하는 선박 "에너지 옵서버(Energy Observer)"는 2017년 이후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호찌민시에서 머무는중이다. 에너지 옵서버 / 사진=VNEXPRESS 무공해 선박 프랑스의 '에너지 옵서버'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호찌민시 방문의 일환으로 수요일 호찌민 4군 칸 호이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 에너지 옵서버는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5년 동안 월드 투어를 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수력 같은 다양한 자원들을 결합한 선상 기술 덕분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 면에서 완전 무공해선박이다. 2017년 4월 선박 개시 이후, 에너지 옵서버는 호찌민시를 73번째 기착지로 삼고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에너지 옵서버는 2017년 프랑스 생말로(Saint-Malo, France)에 있는 소속항에서 시작해 50,000해리 넘게 항해했고 40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를 방문했다. 에너지 옵서버 / 사진=VNEXPRESS 에너지 옵서버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이중 몸통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선박의 길이는 30미터이고 넓이는 12미터이다. 속도는 한 시간에 최대 14노트까지 도달할 수 있다. 선박의 선체 부분에는 태양으로 부터 에너지를 받기 위해 총 200개가 넘는 태양 전지판이 있다. 선박은 또 다른 에너지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해결책을 탐구하면서 녹색 전환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에너지 옵서버 / 사진=VNEXPRESS 이 선박의 꼬리는 전체적으로 에너지 판넬이 배치된 이중 선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선박의 몸통 사이에는 구명조끼와 지붕이 있는 좌석이 있다. 호찌민시 기착지에서 에너지 옵서버의 선원들은 관광객, 정책 입안자, 학생들에게 이 선박의 자동화된 무공해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옵서버 / 사진=VNEXPRESS 선체 전체에는 3가지 종류의 에너지 배터리가 있다. 그것들은 설치 위치에 따라 다른 에너지 판넬이 사용된다. 판넬의 표면은 거칠게 만들어져 빛의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고 사람들이 그 위를 걸을 수 있도록 해준다. 에너지 옵서버 / 사진=VNEXPRESS 이 선박은 전기로 작동하는 두개의 돛대가 있다. 배터리가 충분하지 않을 때, 선박의 작동을 돕기 위해 항해 시스템을 최대로 작동시킬 수 있다.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료 전지 시스템은 여정 내내 고강도로 작동을 할 때에도 안정적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선장 "Marin Jarry(40)" /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이 선박의 지붕에는 전파탐지기, 카메라 그리고 항해등 시스템이 있다. 선박의 수소실 옆에 서있는 관광객들 / 사진=VNEXPRESS 선박에서 수소는 해수로부터 곧바로 생산된다. 선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소개중인 엔지니어 "Luc Bourserie" / 사진=VNEXPRESS 선원들은 이 화면을 통해 선박에 손상이 생긴것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선박의 내부 시설 / 사진=VNEXPRESS 이 선박은 약 10명의 사람들에게 숙박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 선박의 주방 / 사진=VNEXPRESS 지난 수요일 배를 관광하는 관광객 대표단 / 사진=VNEXPRESS 계획대로, 에너지 옵서버의 선원들은 호찌민시와 다른 동남아시아 행선지를 순회하는 동안 플라스틱 오염, 도시 외곽의 칸 지오 맹그로브 숲(Can Gio mangrove forest)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 해안가 풍력 발전용 터빈 그리고 메콩강(Mekong River)염분 침투를 포함한 오염과 관련된 이슈들을 관찰하고 기록할 것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