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클럽 2곳서 "마약파티에…총기까지 등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6-27 10:01 본문 25일 마약파티가 벌어지던 클럽 현장을 급습한 닥락(Dak Lak)성 공안 / 출처=베트남 코리아 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커피수도’로 잘 알려진 닥락성(Dak Lak)에서 주말 마약파티 현장이 적발되었다.25일 새벽 200여명의 공안국 요원이 마약파티가 벌어지던 닥락성 소재 클럽 2곳(각 Bar 47 및 모나코) 을 급습하였다.공안이 들이닥치가 클럽 방문객들은 증거를 인멸하고 탈출을 하려고 발버둥쳤으나, 모두 구금되었다. 닥락성 공안국은 또한 마약이 담긴 종이 포장지 다수를 클럽에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수백여명의 클럽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약물반응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44명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이날 모나코 클럽을 방문한 30대 남성은 마약 양성반응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25개의 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휴대한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그는 공안국 1차 조사에서 2016년에 캄보디아에서 호신용으로 129불을 지불하고 권총을 구입하였다고 진술하였다.한편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총기 휴대가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되며, 마약을 유통한 경우는 최대 사형에 처해진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