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푸꾸옥, 악천후로 관광에 '빨간불'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13 11:36 본문 카누 투어와 같은 여러 관광 서비스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단 베트남은 입국 시 Covid-19(코로나) 검역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완화된 규정으로 인하여 관광객들이 러쉬를 이루었다. 동남아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푸꾸옥(Phú Quốc)섬은 베트남 남서부 끼엔장( Kiên Gian)성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국제공항을 개항했다.코로나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푸꾸옥은 약 14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올해 계획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초여름부터 지금까지 푸꾸옥을 찾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7월 11일 오전 거센 파도로 인해 락 자(Rạch Giá), 하 띠엔(Hà Tiên)에서 푸꾸옥(Phú Quốc)으로, 또는 그 반대로 가는 배편이 모두 중단됐다. 평균적으로 하루 30척이 푸꾸옥을 오고가지만 지난 10일 오후 6시 중단됐다. 푸꾸옥으로 가는 쾌속정(속도가 빠른 작은 배)이 락 자(Rạch Giá) 항구에 발이 묶여 있는 모습/출처=VN익스프레스 폭풍으로 푸꾸옥의 많은 카누가 멈춰있는 사진/출처=뚜오이쩨 지난 며칠간 남서부 지방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인하여 까마우(Cà Mau) 지방의 수백 채의 지붕이 손상되었으며, 혼 쭈오이(Hòn Chuối) 섬 부근에 있던 어선도 침몰하여 1명이 사망했다.매일 500-600명의 손님을 받는 카누 서비스도 악천후로 7월 11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저기압 지역의 영향으로 오늘(7월 12일)까지는 강한 비와 뇌우가 있을 것이며, 7월 13부터는 해역과 남부 지방의 바람이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이에 지역 관광업은 정기적으로 날씨를 모니터링하고 업데이트 해야하며, 특히 구조 및 익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고, 안전하지 않은 곳에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 기상악화 시에는 수상 스포츠를 중단하여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데, 아직 까지 이런 안전 대책이 미흡함으로 관광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