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한국인 '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범인 베트남서 붙잡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20 11:23 본문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마약 유통책 중 마지막까지 잡히지 않았던 한국 국적의 마약 총책이 베트남에서 검거됐다. 동남아 3대 마약왕 중 베트남에서 검거된 마지막 피의자 김모씨의 모습/출처=뚜오이째 지난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과 한국 경찰이 약 3년간 국제공조를 이어온 끝에 마약왕은 호찌민에서 체포돼 19일 오전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마약왕은 47세의 남성 김모씨이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에 올라가 있다. 그는 동남아 3대 마약왕 중 한 명으로 다른 두 명의 마약 유통책은 앞서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 2018년부터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등 금지약물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유통한 마약만 최소 70억 원에 달하며 공범은 2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폴 국장은 해당 사건을 “동남아 최대 규모의 마약 밀매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 당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우수한 사례”라고 말하며 국제공조 강화의 뜻을 전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