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이 대세? 에어부산 다낭에 나트랑까지 "이번주 신규 취항"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15 10:42 본문 에어부산이 14일부터 부산-나트랑,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이 ‘대세’ 베트남 여행지인 나트랑과 다낭을 부산과 인천에서 동시에 취항한다. 베트남은 코로나19 관련 검역 조치가 모두 해제돼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여행지다.에어부산은 14일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을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취항하면서 국제선 운항 노선이 12개에서 14개로 늘었다고 밝혔다.부산~나트랑 노선(주 2회)은 에어부산이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개설한 노선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지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이날 부산을 출발하는 노선은 예약률이 95.4%(총 220석 중 210명 예약)에 달한다. 첫 취항이다 보니 귀국편 항공편은 승객을 태우지 않고 빈 비행기로 돌아온다.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나트랑 캠란공항에 오후 11시4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캠란공항에서 0시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8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5시간 5분으로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나트랑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물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마카프 ‘나트랑 빈원더스’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독특한 고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포 나가르 참 사원’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롱선사’ 등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갖추고 있다. 인천~다낭 노선(주 2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0시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낭공항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8시35분에 도착한다. 첫날 220석 중 159명이 예약해 72.2%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귀국편은 빈 비행기로 돌아온다. 비행시간은 5시간 5분이며, 오는 27일부터 주 5회(월화목금일)로 증편해 운항하다 오는 9월 15일부터는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았던 베트남 대표 도시인 다낭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올 여름 인기 해외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올드타운’ ▷해발 1487m의 산 위에 위치한 베트남 속 작은 유럽 ‘바나힐’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다낭 대표 관광지다.에어부산 기남형 실장은 “올 여름은 코로나19 검역 조치가 모두 해제된 베트남의 인기 도시인 다낭과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에어부산은 다낭과 나트랑을 부산과 인천에서 모두 운항하므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