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메이드 인 코리아' 알고 보니 中 제품?...베트남서 라벨 사기 적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16 10:27 본문 최근 중국산 제품을 수입한 뒤 포장만 새롭게 바꿔 타국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 사기'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하노이 시장관리부(QLTT)는 경찰과 협력하여 가공시설을 급습했다. 해당 시설은 수만 개의 중국산 렌즈 제품의 라벨을 한국산으로 위조했다. 위조품 가공시설은 하노이 남뜨리엠(Nam Từ Liêm)군 프엉까잉(Phương Canh)동 쑤언프엉(Xuân Phương) 확장 재건축 단지 3구역 129번지에 있다. 시장관리부는 초기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이 시설이 위조품을 제조 및 거래하는 징후를 보인다고 말했다. 제품은 모두 해외에서 수입되는 콘택트렌즈 제품이며 제품마다 중국 글자와 라벨이 있다. 이 시설의 직원은 수입 후 중국산 라벨을 벗겨내고 자체 제작한 라벨로 교체한 뒤 'Made in Korea' 상품으로 위조했다. 한국산 라벨이 붙은 렌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이 시설은 두 대의 라벨링 기계를 사용했다. 몇 분만에 수십 개의 콘택트렌즈 제품의 라벨이 변경되었다. 이곳의 상품은 전국의 많은 지방과 도시에 배포된다. 이 시설의 주요 판매처는 전자 상거래로 제품당 4만5000동(약 2500원)에 판매된다. 매일 최소 30명의 고객이 주문한다. 압수된 부적격 콘택트렌즈는 수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출처=따이찐 규정에 따르면 렌즈 품목은 수입 및 거래 시 보건부의 허가를 받아 유통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그러나 검사 당시 이 시설은 사업자 등록증과 제품 및 재료의 법적 출처를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법률 규정에 따른 유통등록번호 또한 없었다. 하노이 시장관리부에 따르면 유통등록번호가 없는 가짜, 모조품, 품질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 특히 청소년 고객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