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한 협력 포럼(VIKO30)이 열렸다. VIKO30에서는 패션, 음악,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패션, 음악, 문화 교류를 위한 갈라 프로그램은 2년간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과 한국의 근로자, 다문화 가정, 기업가와 기업을 연결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함께 미래를 만들도록 하였다. 

김현석(한국 패션 디자이너)은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문화 교류 협력 프로그램에 디자이너로서 뀐파리(Quỳnh Paris) 국제 디자이너의 멋진 아오자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문화와 아오자이는 우리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베트남과의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많은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VIKO30포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의 이미지와 문화, 사람들을 홍보하여 베트남 관광 및 무역 촉진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