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롯데그룹, 중국 시장 철수...베트남 시장 확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8-25 10:16 본문 호찌민 7군에 위치한 롯데마트 / 출처=VN익스프레스 한국 대기업인 롯데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베트남 시장 규모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첫 해외 출장지를 베트남으로 결정한 만큼 롯데그룹이 베트남 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그리고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또한 사업 점검 차 올해 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다. 코리아 타임즈가 인용한 롯데쇼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270개의 롯데리아 매장과 15개의 대형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다. 자회사들 역시 하노이와 호찌민에 쇼핑 단지와 주거용 아파트를 짓고 있다. 또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롯데 벤처스 베트남’을 지난해 설립한 바 있다. 이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승인한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중국에 남아있는 마지막 백화점을 매각하고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할 예정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