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한베문화교류센터, 베트남 초등생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시작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8-30 10:31 본문 베트남에서 패트병, 깡통, 종이 등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 음식물 찌꺼지를 완전 분리하여 배출하는 날이 언제나 올까? 제대로 행정 체계도 갖추지 않고 무조건 법령을 발표하는 베트남의 시스템에서는 요원한 일이다. 그런데 여기 한국의 봉사단체인 한베문화교류센터(KCCC-Korea Vietnam Culture Communication)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의 정신으로 베트남 초등학생을 대상으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 쓰레기 사진을 알맞는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게임 조별로 주어진 쓰레기 사진을 알맞은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임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베문화교류센터(이사장 심상준)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의 후원 아래 푸토(Phú Thọ)성, 럼타오(Lâm Thao)현, 까오마이(Cao Mại)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왜,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 왜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을 설득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순진한 까만 눈동자들은 어른들보다 더 심각하게 지구의 오염을 걱정했다.2. 패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화분을 열심히 꾸미고 있는 모습 페트병을 활용해 학생들이 만든 화분들 또한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올바른 분리배출 게임, 한-베간 문화교류 공연 등 즐겁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는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동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번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에는 한베문화교류센터 소속 베트남 대학생 동아리 '코비프렌즈' 학생들이 1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한베문화교류센터(KCCC) 소속 베트남 대학생 동아리 '코비프렌즈 21기' 학생들 시범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약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지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먼저 진행되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전과 후에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분리배출 및 재활용에 대한 지식 수준이 22%에서 86%로 향상되었다. 3. 쓰레기 분리 배출 퀴즈 게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베트남의 쓰레기 문제 해결이 앞당겨지기를 바라며... 초등학생들이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재활용 알아보기"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가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 정지용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전무하다시피한 베트남 상황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활동이며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소망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베문화교류센터(KCCC)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푸토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수막) 쓰레기 분리배출 캠인을 지원한,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는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개 NGO단체들의 연합체이다. 문화교류 공연 모습 선물 전달 및 단체 사진 촬영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