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김진표 국회의장, 베트남 공식방문…12~18일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12 11:18 본문 - 입법부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등 논의 2022년 12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웬 쑤언 푹 국가주석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베트남 정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의 동남아 방문은 지난해 7월 국회의장 취임후 처음이자, 작년 12월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이후 최고위급 인사로는 첫 베트남 방문이다. 김 의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양국 입법부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 등을 논할 예정이다. 양국은 1992년 12월 수교 이후 우호관계를 기반으로 경제, 무역, 투자, 노동, 관광 등 모든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의회연맹(IPU), 아태의회포럼(APPF), 아시아·유럽의회동반자회의(ASEP), 유라시아국회의장회의(MSEAP),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 개최 등 입법부간 협력도 증진해왔다. 후에 국회의장은 2021년 12월 제29차 APPF 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후에 의장은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적 이행을 목표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었다. 김 의장은 작년 12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협력 등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오늘날 베트남에 있어 한국은 FDI(외국인직접투자) 1위, ODA(공적개발원조) 2위, 노동교류·관광객 2위, 교역 3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 있어 베트남도 지난해 처음으로 최대 무역 흑자국(343억달러)에 오를 정도로 양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핵심적 협력 파트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