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차이나퍼시픽건설그룹, 베트남 인프라사업 진출 추진…곧 대표사무소 설립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16 10:15 본문 - 얀지예 회장, 팜 민 찐 총리 만나 투자 등 논의 얀지예 CPCG 창업자 겸 회장(왼쪽)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방문해 인프라사업 투자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과 긴밀히 협력할 것임 을 밝혔다. (사진=베트남 정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중국 굴지의 건설기업인 차이나퍼시픽그룹그룹(China Pacific Construction Group, CPCG)이 베트남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조만간 대표사무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얀지예(Yan Jiehe·嚴介和·엄개화) CPCG 창업자 겸 회장은 지난 14일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방문해 이 같은 계획과 함께, 투자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찐 총리는 사회경제적 발전 상황과 목표에 대해 안 회장과 의견을 나누며 고속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발에 중국이 참여를 확대할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중국기업들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투명한 입찰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찐 총리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1000km 이상이 완공된 전국 고속도로망을 2025년까지 3000km, 2030년까지 5000km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얀 회장은 찐 총리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의 인프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조만간 대표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