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유죄 판결 받고 공산당에서 제명 처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0-12-22 13:53 본문 측근들과 함께 국가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던 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옌 득 쭝(Nguyen Duc Chung)씨가 비공개 재판에서 국가 기밀 정보의 누설 및 약탈, 매매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2/17일 진행된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에서는 응옌 득 쭝(Nguyen Duc Chung)씨를 당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Giang Huy/vnexpress ] 그는 휴대전화 소매 업체인 녓끄엉 모바일(Nhat Cuong Mobile)와 그 계열사와 관련된 하노이시 기획투자국 위반 사건과 하노이시의 공적 자산 관리 부실에 따른 공적 자산의 손실과 낭비를 초래한 혐의로 기소되었었다. 또한, 이러한 부패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사 담당 기관에 소속되어 있던 측근들을 통해 기밀 서류를 유출한 혐의로 공산당원을 품의를 떨어뜨렸다는 것으로 당에서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응옌 푸 쩡(Nguyen Phu Trong)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 주석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딩 라 탕(Dinh La Thang)을 비롯해 최근 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응옌 득 쭝(Nguyen Duc Chung)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정치 주자들이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