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중남부 2개 고속도로 개통…냐짱-깜럼, 빈하오-판티엣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6-16 10:40 본문 - 총연장 149.91km 남북고속도로 중남부 구간인 냐짱-깜럼,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가 지난 19일 개통됐다. (사진=nhipsongkinhdoanh)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의 국토대동맥이 될 남북고속도로 중남부 구간인 냐짱-깜럼(Nha Trang-Cam Lam)과 빈하오-판티엣(Vinh Hao-Phan Thiet) 등의 2개 고속도로 준공식이 오는 18일 진행된다. 교통운송부는 최근 냐짱-깜럼 고속도로와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 준공식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운송부는 당초 지난달 19일로 예정했던 준공식을 안전상의 이유로 약식 행사만 마친 채 이달 18일로 본행사를 연기했다. 2개 고속도로는 지난달 19일 개통돼 차량들의 통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착공된 냐짱-깜럼 고속도로는 칸화성(Khanh Hoa) 지엔토사(Dien Tho xa, 읍단위) 27C 국도 교차로부터 깜란시(Cam Ranh) 깜틴떠이사(Cam Thinh Tay) 깜럼-빈하오 고속도로까지 이어지는 연장 49.11km 고속도로로 사업비 7조6000억동(3억2290만달러)이 투자됐다. 사업비 10조8530억동(4억6110만달러) 투자된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는 빈투언성(Binh Thuan) 뚜이퐁현(Tuy Phong), 박빈현(Bac Binh), 함투언박현(Ham Thuan Bac), 함투언남현(Ham Thuan Nam)을 통과하는 길이 100.8km, 6차선으로 고속도로로 지난 2020년 9월 착공됐다. 중남부 2개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추후 깜럼-빈하오 고속도로 완공시, 냐짱-깜럼 고속도로, 깜럼-빈하오 고속도로,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 판티엣-저우저이(Dau Giay) 고속도로, 호치민-롱탄(Long Thanh)-저우저이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구축돼 냐짱시부터 호치민시까지 이동시간이 종전 7시간에서 3시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