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 회복조짐…7월 43억달러 전년동기비 12.4%↑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8-12 23:20 본문 - 올해 처음 40억달러 돌파, 2년래 최고치…누적 239억달러 5.9%↑- 작년 395억달러 10%↓…한국·미국·EU 등 113개국 수출, 목표 440억달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의 7월 섬유의류 수출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섬유업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12일 해관총국에 따르면 7월 섬유의류 수출은 42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이며 올들어 월간 수출액이 40억달러를 넘어선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이에따라 올해 1~7월 섬유의류 수출은 29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섬유 및 원사 수출이 25억3000만달러로 3.5% 늘었고, 직물이 4억5800만달러로 18% 증가했다.베트남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시장을 비롯해 세계 113개국에 섬유의류를 수출하고 있다.지난해 섬유의류 수출액은 395억달러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올해 베트남은 44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