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윤 대통령-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통화…관계발전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9-04 23:50 본문 - 윤 대통령 "취임축하, 30여년 성과 바탕으로 협력 강화“- 럼 서기장 "한국과 협력 도약 희망…평화노력 일관되게 지지"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 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5월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으며, 7월19일 고(故) 응웬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당서기장 서거후 8월3일 당서기장으로 선출돼 현재 국가주석을 겸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럼 당서기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수교이래 지난 30여년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협력성과를 기반으로 교역•투자•첨단산업•인프라•국방•방산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우리의 핵심 협력파트너인 베트남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럼 당서기장은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지난 7월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의 국장(國葬)에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파견해 베트남에 각별한 마음을 전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아울러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특별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도약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면서 베트남은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