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세계최고 닭요리 100선’, 베트남 2종 뽑혀…1위는 한국 프라이드치킨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9-10 23:52 본문 - 테이스트아틀라스, 전문가 등 평가로 선정…레몬그라스치킨 80위, 치킨카레 89위- 2위 멕시코 폴로 알 아쿠요, 3위 팔레스타인 무사칸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글로벌 미식전문가이드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Atla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닭요리 100선’에 베트남 음식 2종이 뽑혔다.테이스트아틀라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닭요리 100선에는 베트남의 레몬그라스 치킨과 치킨카레가 각각 80위, 89위로 선정됐다.매체는 8월까지 음식을 맛본 전세계 식객들과 음식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등 1만3000여건의 평가를 종합해 이같은 순위를 매겼다. 레몬그라스 치킨은 메콩델타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이름에서 알 수있듯 레몬그라스와 느억맘(Nuoc Mam, 베트남 액젓), 그리고 생강 등 다양한 향신료로 재운 닭고기를 기름에 볶은 다음 끓여 익혀낸 음식이다. 현지에서는 주로 밥이나 국수면과 함께 곁들여 먹는 형태로 소비된다. 베트남식 치킨 카레는 인도 커리의 변형으로 닭고기와 감자, 당근, 카레가루 등 일반적인 카레재료와 함께 레몬그라스와 느억맘, 각종 향신료를 넣고 고기가 익을때까지 끓인 다음 밥이나 국수면, 바게트빵과 곁들여 먹는다.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리전 닭고기를 하루정도 양념에 재우기도 한다.이들 두 요리는 앞서 2월에도 해당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닭요리 65선’ 목록에서도 각각 36위와 39위로 선정된 바있다.한편, 이번 순위에서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이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멕시코식 닭볶음탕인 폴로 알 아쿠요(Pollo al acuy)와 팔레스타인의 국민음식인 닭구이 무사칸(Musakhan)이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