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 13만명 돌파…연간목표 4% 초과달성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15 13:17 본문 - 1~10월 일본 6.7만명 1위…대만 4만8500여명, 한국 1만800여명 순- 상위 3개국 외 ‘고소득·근무환경’ 기준 유럽 파견국 확대 주력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들이 공항에서 출국 대기하고 있는 모습. 올해 1~10월 해외로 파견 근무를 떠난 베트남 근로자는 13만명을 넘어 연간목표를 4% 초과 달성했다. 국가별 파견 인력은 일본이 6.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대만 4.9만명, 한국 1만여명 순을 기록했다. (사진=베트남 정부포털)[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올들어 해외로 파견 근무를 떠난 베트남 근로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해외파견 근로자는 여성 4만1039명을 포함, 모두 13만6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목표를 4% 초과달성한 것이다.이가운데 10월 한달간 해외파견 인력은 모두 1만6744명으로 국가별로는 일본 6156명, 대만 4483명, 한국 4601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앞서 베트남 노동당국은 올해 해외파견 인력 목표로 12만5000명을 설정한 바있다.올들어 국가별 누적 파견 인력은 일본이 6만2722명, 대만 4만8533명, 한국 1만877명 순으로 많았고, 뒤이어 중국 1920명, 싱가포르 1774명, 루마니아 824명 등을 기록했다.이에대해 해외노동관리국은 “일본과 대만, 한국 등 전통적 인력 수입국들의 안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올해 목표를 조기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들 3개국과 함께 높은 임금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갖춘 유럽 국가들로 파견국 확대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노동보훈사회부 따르면 매년 15만명에 가까운 근로자가 파견근무를 떠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파견 근로자 수는 전세계 40여개국 70만명에 이르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