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내년 뗏(설)연휴 항공여객 1050만명 전망…전년대비 5%↑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2-04 13:27 본문 - 1월25~2월2일, 항공업계 기체감소속 수요 충족 ‘분투’…떤선녓공항 400만명 몰릴듯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베트남의 이번 뗏(설)연휴 기간 항공 여객이 1050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의 경우 400만여명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사진=VnExpress/Ngoc Thanh)[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의 이번 뗏(Tet 설)연휴 기간 항공 여객이 1050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뗏연휴 기간은 1월25일(토)부터 2월2일(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된 상태이다.베트남공항공사(ACV)의 응웬 당 민(Nguyen Dang Minh) 운영부서장은 “내년 뗏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 부서장은 “전반적인 항공 수요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데 비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 뱀부항공(Bamboo Airways) 등 주요 항공사들의 보유기체가 엔진 리콜로 20~25대 줄어들어 운항에 상당한 압력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특히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의 경우 연휴 기간 400만여명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베트남민간항공국(CAAV)은 증가하는 항공 수요 충족을 위해 연휴 기간 떤선녓공항의 주간 시간당 이착륙횟수(슬롯·Slot)를 종전 38~40편에서 46편까지 조정한 상태이다. 같은 기간 중부지방 5대 공항은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