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농림수산 수출 호조…11월까지 570억달러 전년동기비 19%↑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2-06 15:15 본문 - 농산물 300억달러 23%↑ 뒤이어 임산, 수산, 축산 순…최고 610억달러 전망 '역대 최고치'- 아시아 전체 수출중 48.2% 차지, 미주(23.7%)·유럽(11.3%) 등…미국·중국·일본 3대 시장올들어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이 570억달러에 이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은 올해 농림수산 분야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600억~6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VnExpress/Hoang Nam)[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이 570억달러에 이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5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9% 늘어난 570억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연간 목표인 540억~550억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올들어 수출 호조에 정부는 올해 농림수산 분야의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600억~6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같은 기간 농림수산 분야 무역수지 흑자는 165억달러로 53% 급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품목별 수출액은 농산물이 약 30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이상 증가했으며 뒤이어 임산물 약 156억달러(19.6%), 수산물 약 92억달러(11.8%↑), 축산물 4억7500만달러(4.4%↑) 등으로 주요 부문이 모두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목재 및 목제품 무역수지 흑자는 121억달러를 기록했고, 중국향 수출 증가로 청과류 부문의 흑자가 4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대륙별 수출액은 아시아가 전체의 48.2%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미주 23.7%, 유럽 11.3% 순을 기록했다.국가별로는 미국(21.7%), 중국(21.6%), 일본(6.6%)이 3대 수출시장을 차지했다. 이중 미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5% 가까이 늘었고,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도 11%, 5.5% 증가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