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동남아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공항’에 베트남 2곳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2-26 01:09 본문 - 英 항공정보업체 시리움, 12월 좌석수 기준 조사…하노이 노이바이·푸꾸옥 7~8위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 체크인카운터.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10대 공항에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과 푸꾸옥국제공항 등 베트남 공항 2곳이 각각 7위와 8위에 선정됐다. (사진=VnExpress/Ngoc Thanh)[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10대 공항에 베트남 공항 2곳이 뽑혔다.영국 항공정보업체 시리움(Cirium)이 최근 발표한 ‘12월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10대 공항’ 순위에는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과 푸꾸옥국제공항(Phu Quoc)이 각각 7~8위에 이름을 올렸다.시리움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추가된 항공기 좌석수 공급을 기준으로 이같은 순위를 매겼다.노이바이국제공항은 관광산업 회복세에 힘입어 12월 공급 좌석수가 전년동기대비 9만6000석(15%↑) 가까이 추가돼 동남아 상위 10대 공항 가운데 7위에 올랐다.푸꾸옥국제공항은 공급 좌석수 기준으로 8위에 올랐으나, 국제선 여객기 좌석수 증가율은 무려 176%로 10대 공항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푸꾸옥 당국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은 59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73.4% 증가한 96만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베트남 최대 자연섬인 푸꾸옥은 사오비치(Sao beach)와 껨비치(Kem beach) 등 아름다운 해변부터 수백여종의 희귀동식물이 서식중인 푸꾸옥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관광지와 함께 저렴한 숙박시설부터 초호화 리조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바탕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한편 상위 10대 공항에는 태국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Suvarnabhumi)이 39만4577석(16%↑)을 추가하며 1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32만6712석(10%↑) 늘어 2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이 24만석(11%↑)을 추가하며 3위에 올랐다.뒤이어 태국 방콕 돈므앙국제공항 22만7000석(39%↑), 태국 푸켓국제공항 16만석(31%↑), 인도네시아 덴파사르-발리국제공항 10만4000만여석(16%↑) 순으로 4~6위에 올랐고,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7만3000여석(6%↑),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 6만2000여석(7%↑) 순으로 9~10위를 차지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