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북부 타이응웬성, 300만㎡ 규모 옌빈3산업단지 개발…부총리 승인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1-16 16:56 본문 - 첨단기술·IT·기계·임산가공 등 우선유치…사업비 4.1조동(1.6억달러)- 올해 산업용부동산 성장세 지속 전망…임대료 매분기 2~5% 오를듯베트남 북부 산업중심지중 하나인 타이응웬성에 300헥타르 규모 산업단지가 신설될 예정이다. 타이응웬성은 관내 5개 산단을 보유한 북부지방 산업중심지중 하나로, 작년 기준 이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모두 317곳에 집계됐다. 이중 FDI 프로젝트는 178개, 총등록자본금은 110억달러에 달했다. (그래픽=BMK그룹)[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산업중심지중 하나인 타이응웬성(Thai Nguyen)에 300헥타르(300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개발된다.쩐 홍 하(Tran Hong Ha) 베트남 부총리는 최근 타이응웬성 당국이 제출한 옌빈3산업단지(Yen Binh 3) 개발사업의 투자정책을 승인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옌빈3산업단지는 푸빈현(Phu Binh) 일대 부지 약 300헥타르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완공시 일자리 3만~3만5000개를 창출하는 다분야 산업단지로, 우선 유치업종은 ▲하이테크 ▲정보기술(IT) ▲기계 ▲임산물가공 등이다.투자자로는 현지 산업용부동산 전문개발업체 BMK그룹이 참여한다. 지난 2020년 설립된 BMK그룹은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개발, 산업단지 개발에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총사업비는 4조1000억동(약 1억6150만달러)으로 이중 BMK그룹이 6200억동(2440만여달러)을 직접투자한다.타이응웬성은 관내 5개 산단을 보유한 북부지방 산업중심지중 하나로, 작년 기준 이들 산업단지에 모두 317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이중 FDI(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는 178개, 총등록자본금은 110억달러에 달한다.타이응웬성은 오는 2030년까지 6000헥타르(60㎢)의 산업용부동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중 산업단지는 7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산업 클러스터이다.지난해 베트남의 산업용부동산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체 부동산시장의 성장을 선도했다.부동산컨설팅업체 애비슨영(Avison Young)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공급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와 북부 주요지역 산업단지 임대료는 매분기당 2~5% 상승할 전망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