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석탄 생산·수입 늘리기로…뗏(설)연휴 전력 안정적 공급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1-16 16:57 본문 - 비나코민 1분기 수급계획 보고서…생산 290만톤, 수입 130만톤베트남이 뗏(설) 성수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달 석탄 생산과 수입을 늘릴 계획이다. (사진=baodautu)[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석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영 베트남석탄광물공사(Vinacomin·비나코민)가 최근 내놓은 2025년 1분기 석탄수급계획에 따르면, 이번달 석탄 생산량과 수입량은 각각 290만톤, 13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대해 비나코민은 “이번 달 석탄 수요가 급증한 것은 뗏(Tet 설)연휴 전력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수량이 줄어들어 수력발전소 가동이 제한적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비나코민은 이어 “전력생산을 늘려도 석탄 생산증가와 원활한 공급으로 시장 소비 수요를 충족할 수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달 예상 석탄 소비량은 모두 430만톤으로, 이중 370만톤이 석탄화력발전소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료 및 화학공장과 시멘트공장에는 각각 18만5000톤, 4만200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이달 석탄 수출은 약 2만75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