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북부 박장성, 197.1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키로…부총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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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23 22:24본문
- 송마이-응이아쭝산단, 사업비 1.1억달러…30개월내 완공계획
베트남 북부 박장성 송마이-응아이쭝산업단지 개발예정지. 산업단지는 200헥타르 규모로 총사업비 1억118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baochinhphu)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박장성(Bac Giang)에 2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쩐 홍 하(Tran Hong Ha) 베트남 부총리는 197.1헥타르(197.1만㎡) 규모 송마이-응이아쭝산업단지(Song Mai-Nghia Trung) 개발에 관한 투자정책을 지난 21일 승인했다.
사업예정지는 응이아쭝사(Nghia Trung)와 송마이프엉(Song Mai), 다마이프엉(Da Mai) 일대이며, 총사업비는 2조8000억동(약 1억1180만달러)으로 이중 4349억동(약 1740만달러)을 투자자인 하노이박장산업인프라투자㈜(Hanoi-Bacgiang Industrial Infrastructure Investment)가 조달한다.
사업기간은 토지 할당일 또는 임대일, 용도변경일로부터 30개월이며, 운영기간은 50년간이다.
하 부총리는 “투자자가 투자인증서에 명시된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관계기관과 함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박장성 인민위원회에 지시했다.
부총리 지시에 따라 박장성은 ‘2050년 목표, 2021~2030년 지방토지사용계획’에 따른 토지 할당에 나설 계획이며, 기획투자부 또한 기획투자부는 투자정책 평가와 관련 법률에 따라 투자자의 규정 준수여부를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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