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OECD 가입 추진…승인시 동남아 첫번째 회원국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1-24 16:12 본문 - 1961년 9월 창설 경제기구…한국, 일본 등 아시아 2개국 포함 38개국- 가입까지 최소 수년 소요…동남아선 인니·태국 1호 경쟁베트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가입 의향을 전달했다. 현재 기준으로 베트남이 OECD 회원국으로 합류한다면, 동남아 첫번째 가입국이 된다. (사진=nghiencuuquocte)[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2045년 고소득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는 베트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가입 의향을 전달했다.찐 총리는 “베트남은 OECD와의 협력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글로벌 거버넌스 표준을 충족하고, 경쟁력을 개선할 수있도록 OECD가 정책조언을 비롯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콜먼 사무총장은 “베트남은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동남아에서의 입지를 점점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책 연구를 비롯해 베트남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가 돼있으며, 국제 투자 및 다국적 기업들에 관한 OECD의 선언에 가입할 수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OECD는 1961년 9월 창설된 경제분야 국제기구중 하나로, 회원국간 정책 조언과 경제협력, 글로벌 경제현안 등을 논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3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현재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2개국이 OECD 회원국으로 가입돼있으며,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2개국이 가입을 추진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정식 가입국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 베트남이 OECD 회원국으로 합류한다면, 동남아 첫번째 가입국이 된다.다만 OECD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까지는 최소 수년간 산하 위원회의 수많은 평가를 거쳐야하는 탓에 동남아 첫번째 회원국 타이틀 달성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