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롯데웰푸드, 베트남 특화분유 ‘뉴본’ 앞세워 현지시장 영향력 확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21 13:30 본문 - 상반기 수출액 전년동기대비 43% 증가…뉴본은 82%↑- 현지거래처 국내공장 초청 견학 등 관계강화 주효롯데웰푸드 베트남 거래처 관계자들이 횡성 공장을 견학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같은 협력사와의 관계강화 및 베트남 특화분유 ‘뉴본(Nubone)’ 등을 앞세워 현지 분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특화분유 ‘뉴본(Nubone)’과 우수협력사 관계강화 등을 앞세워 현지 분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2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뉴본을 비롯해 육가공, 유가공, 제로(ZERO) 브랜드 등 다양한 품목으로 베트남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43% 증가했다. 특히 뉴본 수출액은 82% 급증하며 수출호조를 이끌었다.롯데웰푸드는 현재 호치민과 하노이에 거점을 두고 뉴본 분유를 수출하고 있다. 뉴본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과정에 따른 단계별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지상황에 맞는 과학적 영양 설계가 바탕인 ‘뉴본 1, 2단계’와 어린이 체중 증가에 중점을 둔 ‘뉴본 플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제 말레이시아까지 유통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에는 현지 거래처와 롯데웰푸드의 상호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롯데웰푸드는 베트남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우수 거래처 관계자 73명을 한국 횡성 공장으로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공장 시설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분유가 제조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제품을 깊이 이해하고 사업 및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거래처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뉴본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베트남으로 돌아와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