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이병국 삼성전자베트남 타이응웬 법인장, 베트남 우호훈장 수훈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12-15 11:20 본문 - 스마트폰생산 9억대…학교설립•장학금, 장애인 휠체어지원, 헌혈 등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이 법인장 “좋은 성과 도와준 임직원 덕분" 영광 돌려 이병국 SEVT 법인장이 보 티 안 쑤언 베트남 국가부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수훈한뒤 수훈증서를 맞들고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사진=삼성베트남)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이병국 삼성전자베트남타이응웬(SEVT) 법인장(부사장)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1992년 12월22일~2022년 12월22일)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킨 공로로 우호훈장을 수훈했다. 삼성베트남에 따르면, 훈장 수여식이 지난 6일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보 티 안 쑤언(Vo Thi Anh Xuan) 국가부주석, 응웬 탄 하이(Nguyen Thanh Hai) 타이응웬성 당서기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타이응웬성 인민위원장 및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경상북도대표사무소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병국 법인장은 수훈뒤 “오늘은 제가 32년동안 삼성에서 일하면서 결코 잊지못할 날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베트남에서 5년간 일하며 좋은 추억을 쌓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정부의 우호훈장은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구축 및 강화, 발전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외국인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특별 메달이다. 2018년 삼성베트남 부품제조센터장으로 부임한 이병국 법인장은 2019년부터 SEVT 법인장으로, 2020년부터는 SEVT 및 박닌성 삼성전자베트남(SEV) 법인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 법인장은 지난 7월 SEV 공장설립 12년만에 스마트폰 생산 8억대 돌파하고, 이달초에는 SEVT 공장이 9억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직접 확인하는 영광과 책임을 동시에 누렸다. 2008년부터 베트남의 속도 빠른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삼성베트남은 직원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학교 설립, 빈곤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인 휠체어 기증, 직원들의 헌혈 동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