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브라질 G20 정상회의 참석…16~19일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17 01:57 본문 - 의장국 실바 대통령 초청…19~21일 도미니카공화국 공식방문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했던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투자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찐 총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과 공식 방문 등 일정으로 오는 16~21일 브라질과 도미니카공화국 순방길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베트남 정부포털/Nhat Bac)[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G20(주요 20개국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한다.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찐 총리 부부는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 대통령 초청에 따라 오는 16~19일 브라질을 방문한다.찐 총리는 이어 19~21일에는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대통령 초청에 따라 도미니카공화국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다.G20은 주요 7개국(G7)과 한국,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 등 모두 19개 주요국과 2개 국가연합이 국제정세를 논하는 협의체로, 베트남은 1999년 첫 회의(당시 재무장관회의) 개최 이후 현재까지 4차례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사회통합과 글로벌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베트남은 1989년 브라질과 국교 수립뒤 2007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했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 71억1000만달러 가운데 베트남의 수입액은 47억달러를 기록했다.베트남과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 2005년 7월 공식적으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9580만달러를 기록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