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어제(11일) 신규 확진 2만2782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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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노이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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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태국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78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이틀 전에 기록한 2만1038명의 역대 최대치를 하루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사망자 수는 147명으로 이틀 전 대비 60명이 줄었다.
태국은 지난 5월 17일, 한 교도소에서 무려 6853명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이날 하루 태국에 코로나19 발생 이래 처음으로 9000명대를 넘은 963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던 중 지난달 16일 9692명의 최대치를 기록하며 종전 최대치를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사상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어선 1만82명으로 불어 나면서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하루 사망자도 141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태국은 이번 달 들어서도 확산세가 연일 증가하다가 지난 4일에 사상 첫 2만명을 넘는 2만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 하루 뒤인 5일에는 2만920명(사망자 160명)으로 또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후 7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1만9000명대~2만명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전날 2만2000명대를 넘어선 2만2782명의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태국은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확산세가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방역 수준인 '다크 레드 존(Dark Red Zone)’으로 지정, 다수의 다중이용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태국 방역 당국은 지난 3일부터 '다크 레드 존' 지역을 29곳으로 확대했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