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외국인관광객, 상반기 880만명 전년동기비 58%↑…한국 1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1 23:23 본문 - 6월 한국인 33만명, 중국 제치고 다시 선두- 연간목표의 48.9%...하반기 관광성수기 돌입, 산업발전 가속화 기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올해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880만명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수는 88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대비 4% 증가했다.이중 6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전월대비 1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 관광객이 33만명으로 최대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에 재등극했다. 올들어 관광객수에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켜오던 한국은 지난 5월 중국보다 6200명 가량 적은 35만1000명을 기록하며 1위를 내준 바있다.한편 상반기 국가별 누적 관광객은 한국이 228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이 189만명, 대만 63만명, 미국 41만5000명, 일본 33만5000명 순이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25만3000명, 호주 24만3000명, 인도 23만9000명, 캄보디아 23만1000명, 태국 22만6000명 등이 6~10위를 기록했다.베트남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는 1800만명으로, 당국은 하반기 국제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베트남에서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국제관광 성수기로 간주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