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상반기 베트남 FDI 유치 호조…152억달러 전년동기비 13.1%↑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3 23:16 본문 - 신규 프로젝트 1538건 18.9%↑, 투자액 95.4억달러 46.9%↑- 가공•제조업 106.9억달러(70.4%)…싱가포르 55.8억달러, 최대투자국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의 상반기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두자릿수의 증가율로 호조를 보였다.3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FDI 유치액은 15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1% 늘어났다.이중 신규 프로젝트는 1538건, 95억4000만달러로 각각 18.9%, 46.9% 늘었고, 기존 프로젝트 추가투자는 592건으로 6.3% 감소했으나, 자본금은 39억5000만달러로 35% 증가했다. 이어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17억달러로 57.7% 감소했다. 같은기간 FDI 집행액은 108억4000만달러로 8.2% 증가했다.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18개 업종(전체 21개업종)에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가공•제조업 투자액이 106억9000만달러(70.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부동산업 24억7000만달러, 도소매업 6억1400만달러, 과학기술업 4억5200만달러 순을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전년동기대비 86% 늘어난 55억8000만달러(36.7%)를 차지, 대(對) 베트남 투자 84개국중 최대투자국에 올랐다. 일본은 17억3000만달러로 2위였으며 뒤이어 홍콩, 한국, 중국 등의 순이었다.지역별 투자유치 실적은 박닌성(Bac Ninh)이 25억8000만달러로 48개 성•시(전국 63개 지방)중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15억4000만달러, 꽝닌성(Quang Ninh) 13억6000만달러 등이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