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비엣젯항공, 대구-냐짱 신규취항…10월말부터 주 7회 왕복운항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4 23:35 본문 - 찐 총리 방한 계기, 한-베 문화관광협력 포럼서 발표- 작년 외국인관광객 1260만명중 한국 360만명 1위…최대 아웃바운드시장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이 대구광역시와 중부 해안관광도시인 냐짱시(Nha Trang)를 잇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비엣젯항공은 최근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관광 활성화 및 문화협력 포럼’에서 대구-냐짱 신규 취항계획을 밝혔다.비엣젯항공에 따르면 대구-냐짱 노선은 오는 10월27일부터 주 7회 왕복운항될 예정이다. 냐짱은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해안관광도시중 하나로 쾌적한 날씨와 끝없이 펼쳐진 맑은 해변,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다낭시(Da Nang), 푸꾸옥(Phu Quoc)과 더불어 한국인들의 최선호 베트남 여행지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60만명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360만명으로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을 유지했다.비엣젯항공은 “올해로 양국 직항편 운항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여객은 1000만명까지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경제와 투자, 문화, 관광 교류에 이바지해 양국관계 증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비엣젯항공은 양국을 잇는 37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