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세계 최고 수준 '싱가포르'···일일 확진자 1457명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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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노이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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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세계 최고 수준 '싱가포르'···일일 확진자 1457명 '역대 최대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세계 최고 수준(82%)인 싱가포르에서 지난 22일(어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달 10일부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로드맵을 발표한 뒤 확진자가 점차 증가해 지난 닷새간 4차례나 1000명대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23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1457명이 발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월 20일에 기록한 1426명의 역대 최대치 보다 31명이 더 많았다.
인구 589만 명의 싱가포르에서 일일 확진자 1000명이 나온다는 것은 한국으로 따지면 하루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과 같다. 싱가포르의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은 100만명 당 148명(일주일)으로, 100만명 당 36명인 한국의 4배나 된다.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말 이후 지금까지 약 2개월여간 발생한 사망자는 31명으로 이 기간 발생한 사망자 수가 전체 누적사망자 68명의 절반에 육박했다.
앞서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일 인구 8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혀 세계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보인 바 있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