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도 '위드 코로나', 입국시 격리기간 14일→7일로 단축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하노이거봉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캄보디아가 지난 18일부터 캄보디아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에게 적용했던 의무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격리기간 단축 조치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프쭘번’(캄보디아 추석) 다음날인 지난 8일에 소집된 각료회의에서 훈센 총리는 “앞으로 보름간 코로나 확진자수가 현 수준을 유지하면, 코로나 방역 단계를 대폭 완화,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전환을 시사했다.
이밖에 외국사절단의 공식 방문과 공무상 해외 출장 후 귀국하는 공무원, 국제기구 소속 고위 간부와 외교사증을 소지한 외교관, 그리고 사업과 투자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즈니스 관련 입국자들의 의무 격리기간은 3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앞서 캄보디아 정부는 작년 5월 말부터 일부 국가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한 가운데 같은 해 11월 초부터는 외교관과 외국사절단 등 정부가 정한 특별 입국자를 제외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국적에 상관없이 입국 시 최소 14일간의 의무 격리 규정을 적용해 왔다.
한편 캄보디아는 지난 달만 해도 하루 평균 800명대를 넘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달 초에 들어 급격히 감소한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지난달 말 기준 18세 이상 성인인구 989만여명 중 94%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며 아세안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