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싱가폴 '한국-싱가포르' 무격리 여행 중단 23일만에 "다시 기지개" 작성자 정보 작성자 하노이거봉 작성일 2022.01.26 15:2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트래블 버블'을 통해 입국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입국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입국 심사를 대기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항공권 신규 판매가 중단됐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정상화됐다.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 항공권 신규 판매를 재개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과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자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신규 항공권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당시 미리 항공권을 예약한 탑승객은 해당 기간 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할 수 있었고,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에 따라 입국 이후 격리도 면제 받았었다. 신규 항공권 판매가 재개됐지만 싱가포르행 항공편의 탑승객 수는 제한된다.싱가포르 당국은 싱가포르행 항공편에 대해서 공급 좌석의 50%만 판매하도록 각 항공사에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싱가포르 트래블버블은 작년 11월 15일 발효돼 11월 한달간 방한한 싱가포르관광객은 24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11.2배이다. 2020년 2월(5909명) 이후 1년 9개월 만의 최다 기록이었다.이에 반해 같은 기간 한국인의 싱가포르 여행은 159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배 늘었다. 이 역시 1년 9개월 만의 최다 인원이었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