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미니 엑스포, 호치민시에서 개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하노이거봉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지난 5일 (금요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미니 태국 위크(Mini Thailand Week)'에는 국제 브랜드를 보유한 약 85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태국 상무부가 주관하는 3일 간의 엑스포는 식품 및 음료, 미용 및 건강 관리, 가전 제품 및 가정 용품,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유아 용품, 관광 및 레스토랑과 같은 산업의 광범위한 태국 제품을 선보인다.
산업통상부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약 1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양국간 협력관계는 에너지, 투자, 문화, 관광 등의 분야로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호치민시의 태국 무역 센터 소장인 Suparporn Sookmark는 양측이 2025년까지 무역을 25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양자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태국과 베트남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은 베트남의 동남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8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자이기도 하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