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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금세 부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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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베트남청량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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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작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소금세'를 올해도 시행하기 않기로 했다.
태국 현지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 산하 소비세국은 "고나트륨 식품에 부과하는 소금세 도입은 올해 안에는 실시하지 않기도 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 악화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 증가로 인해 올해도 작년에 이어 소금세 도입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초 태국 보건부는 태국 식약청이 정한 나트륨 권장량(2400~3000mg)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섭취 권장량인 2000mg보다 너무 높다고 판단, 태국 재무부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제품에 더 무거운 세율을 부과하는 소금세를 제안한 바 있다.
이와함께 태국 보건부는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했지만,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진정되기 전까지 세금 부과를 미룬다고 밝혔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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