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태국
태국서 감염력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14건 확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베트남청량고추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스텔스 변이'가 태국에서 14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보건부 의료 과학국 쑤파낏(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박사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2의 감염 사례가 14건 확인되었고 이중 1명이 사망했다"고 전날(26일) 밝혔다.그는 "해외 유입 사례에서 BA2가 처음 확인된 지 3주 만에 인구밀집지역과 관광지역에서 보고되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에서는 지난 2일에 처음으로 BA2가 확인됐다.
BA2는 오미크론에서 이뤄진 변종이지만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오미크론으로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린다.
학계에서는 스텔스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하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일본의 한 연구진은 스텔스 변이 감염력이 오미크론 변이보다 18% 강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현재 태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체 확진자의 94.6%를 차지하며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고 델타 변이는 5.4%이다.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오미크론 변이 사망률은 0.1% 수준이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