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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러시아-미얀마 안보, 경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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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노이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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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미얀마 공식 방문

러시아 TASS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미얀마를 공식 방문하고 군사 정부와 안보 및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아웅산 수치가 선출한 정부를 축출한 뒤 집권한 미얀마 군사정부의 핵심 지지자이자 무기 공급국이다.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8월 3일 (수요일) 네피도에 도착한 직후 우나 마웅 린윈(Wunna Maung Lwin) 총리를 비롯한 미얀마 고위 관리들을 만났다.
라브로프 장관은 군사정권에 대한 모스크바의 태도 변화에 대해 “우호적이고 오랜 파트너”라고 표현하지 않고 두 나라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구축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기며 어떠한 기회주의적 과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러시아와 미얀마는 10년 동안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출처 : 아세안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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